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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_제임스 티소(James Tissot)의 전시회

Lazybear 2020. 9. 12. 15:56

오르셰 미술관(Musee d'Orsay)에서 제임스 티소(James Tissot)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2020년 6월 23일부터 시작해 안타깝게도 내일인 2020년 9월 13일까지로 그의 작품들이 세계 각지에서 전시회를 위해 오르셰 미술관으로 모였다.    

판매되는 카타로그를 살펴보면 원래는 2020년 3월 22일 ~ 2020년 7월 19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중지되면서 6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조정되었다.   

제임스 티소 또는 자메 티소트(프랑스 발음)의 작품은 오르셰 미술관을 처음 방문했을 때 아래 그림을 통해서이다.   너무 많은 작품들로 인해 머릿속이 포화 상태일 때 아래 The Ball이라는 작품을 보았는데 신선한 느낌이었다.   세로로 긴 작품이라 카메라로 촬영하기가 어려워 못했으나 이후 인터넷상으로 이 작품을 볼때마다 실망스러웠다.   그림에서 보였던 강렬한 옐로우가 제대로 표현된 이미지를 찾을 수 없었다.   옐로우라는 단순한 표현이 무색해지는 화려한 드레스의 여인과 백발의 신사.   나중에  인터넷으로 접한 그의 작품들은 마치 영화의 스틸컷이나 패션 화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뛰어난 이야기꾼이라면 작품 하나마다 제목과 연관시키면 한 편의 소설이나 영화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The Ball, 무도회/1878>

By James Tissot - [1],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562422

 

아래 작품은 위 작품과 똑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 <Woman of Ambition, 야망을 품은 여인/1885> 이다. 

By James Tissot - castello.tistory.com,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563113

이 두 그림은 같은 듯 하지만 매우 다르다.   두 여인은 모두 화려한 복장을 입고 은발인 남자의 팔짱을 끼고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하지만 The Ball의 여인은 맑고 동요되지 않은 표정이지만 아래 그림의 여인은 눈가에 짙은 그늘이 있고 주변의 사람들도 곁눈질로 바라보고 있다.   위의 여인에게는 편안함과 호기심의 장소이지만 아래 여인에게는 외롭고 불안함의 장소인 것이다. 

 

임스 티소는 프랑스 낭트에서 태어났고 어렸을 때부터 Jacques Joseph라는 본명보다는 James로 불리기를 원했다고 한다.   일찍부터 화가로 시작했지만 그의 열정적인 면과 다양한 관심사들은 그의 작품들을 가끔은 예측할 수 없고 혼란스럽고 여러 스타일을 혼합해서 표현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   작가는 중세 독일 작품, 중국과 일본의 예술 그리고 동시대 영국 작품과 특히 라파엘 전파(Pre-Raphaelite Brotherhood) 등에서 영감을 받았고 작품에 반영하였다.    휘슬러(Whistler)와 마네(Manet) 그리고 드가(Degas)와 친분을 맺고 있었지만 인상파 화가들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거절하고 말년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포함한 성경을 주제로 한 작품들에 전념했다.   그는 평범하지 않고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예술가로 기억된다.   <오르셰 미술관 카탈로그에서 정리>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은 'Ambiguously modern'이고 아래 그림은 전시회를 위한 배너로 사용되었다.   '모호한 근대성'이라고 해야 하나..

<The Gallery of H.M.S. 'Calcutta' (Portsmouth)>

James Tissot/La galerie du HMS Calcutta(Portsmouth)/Tate, Lond

전시회를 준비하는 큐레이터 중의 한 명인 마리안 키시엘(Marine Kisiel)은 이 그림에 있는 세 명의 남녀 사이에는 묘한 유혹의 분위기가 흐르고 있으며 티소는 이러한 장치를 그의 그림에서 자주 사용했다고 설명한다.  그림의 남자는 약혼반지를 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에게 시선이 가고 여인은 부채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점은 그림의 제목이 HMS Calcutta, 즉 캘커타는 영국령이었던 인도의 큰 도시인데 Calcutta는 발음상 프랑스어로 'quel cul tu as'라고 들릴 수 있는데  'what ass you have(당신이 가진 엉덩이)'라는 뜻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처음 전시된 후에 비평가들로부터 천박하고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October, 1877>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James_Tissot,_Octobre.jpg

캐스린 뉴튼(Kathlyn Newton).  제임스 티소와의 열정적이며 비극적인 사랑으로 유명한 연인.   티소가 영국으로 건너온 뒤 만나 약물 과다복용으로 28살에 캐스린이 죽기까지 약 6년 동안 같이 생활하며 티소의 많은 그림에 등장한다.  

캐스린은 16세일 때 아버지의 주도로 이루어진 결혼을 하기 위해 인도로 가는 배에 올랐다가 같은 승객이었던 팰리저 대위(Captain Palliser)의 유혹에 넘어가게 된다.   결혼 후에 이 사실을 남편인 아이작(Issac)에게 고백하고 아이작은 이혼을 진행하며 그녀를 영국으로 돌려보낸다.   팰리저 대위는 그녀에게 돌아가는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자신의 정부가 되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녀는 임신 중이었지만 이 제안을 거절하고 딸인 뮤리엘이 태어나자 결혼한 언니의 집에서 살게 된다.   티소와 캐스린이 어떻게 만났냐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두 사람의 거주지가 비슷한 곳이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876년에 캐스린이 아들을 낳았는데 티소가 그 아들의 아버지라는 얘기가 있었고 캐스린은 두 아이들과 함께 티소의 집으로 들어가 같이 살게 되며 이때부터 티소의 그림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위키> 

=>위키에서는 같은 승객이었던 팰리저 대위(fellow passenger Captain Paliser)라고 되어 있지만 네이버 지식백과나 다른 자료에서는 시카고 리더(Chicago Reader) 신문에서는 캐스린이 탔던 배의 선장(ship's no-doubt-dashing captain)이라고 되어 있음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큐레이터인 폴 페린(Paul Perrin)은 이 그림을 그리던 시기에는 레이스, 플리츠, 퍼와 깃털 자수 등 모든 것들을 가지고 여성 의류를 만들던 시기였다고 설명한다.   위 그림의 여인은 살짝 그녀의 드레스를 들어 올렸는데 화가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여인에게 요청한 것이며 드레스를 들어 올림으로써 페티코트가 살짝 보이는데 그 시기에는 누구도 실외에서 페티코트를 보여서는 안 되었다.   페티코트 외에도 여인의 발과 신발 그리고 발목도 약간 보일 정도인데 이것은 상당히 에로틱한 요소이다.   

이 그림은 그녀가 티소를 위해 포즈를 취한 첫 번째 큰 사이즈의 그림으로 제임스 티소의 연인으로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 그림에도 왼쪽 손은 장갑을 끼고 있는데 제임스 투소는 장갑과 손에 대한 집착이 있었다.   장갑을 벗고 있는 손, 장갑을 낀 손, 아니면 옆에 놓인 장갑 등 그의 그림 어디에서나  장갑을 찾아볼 수 있다. 

 

<The Garden Bench, 1882>

By James Tissot - http://www.artrenewal.org,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914782

영국으로 온 뒤 티소는 영국의 상류층이 좋아할 만한 초상화와 그림을 그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캐스린과 같이 살게 되면서는 사교계에서 거의 매장당한다.   이혼 경력이 있고 아버지가 없는 아이 둘을 키우는 젊은 여인과의 사랑으로 여러 가지 루머와 억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이 시기가 티소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고 예술적으로도 창의적

이 작품은 런던에서 캐스린이 죽기 전에 구상되었지만 완성은 그녀의 사후 파리에서 이루어졌다.   완성 후에 전시회 등에는 내놓았지만 절대 팔지 않고 간직했다.   비록 아버지가 없지만 두 아이들은 충분히 사랑받고 행복해 보이며 맨 오른쪽에 있는 아이는 조카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 즉 티소를 바라보는 시선이 신뢰로 충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The Convalescent> 회복기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_Convalescent_-_James_Tissot.jpg

마리안 키시엘(Marine Kisiel):  우리는 이 그림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는 없다.   그녀는 사랑에 빠진 걸까, 아니면 실연을 당해 아픈 걸까?  그녀가 웃는 건 연인이 떠난 것을 그녀의 샤프롱이 몰라서인가?  그림의 왼쪽 의자를 보면 남자의 모자와 지팡이를 볼 수 있다.   그 앞에 있는 테이블에는 약병이 있다.   그림만 보자면 매우 매력적인데 그림 속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나가다 보면 무슨 일이 생긴건지 알 수 없다.      

이런 해석도 있지만 위 그림의 배경은 티소의 영국 런던 집으로 정원에서 캐스린과 그녀의 어머니가 여유롭게 있는 장면이며 캐스린은 경제적인 안정을 찾아 행복하지만 병약한 것이 미안해 돌아누워 있고 그녀의 어머니도 책을 들고 있지만 딸의 건강한 모습만 살피고 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Kathleen Newton In An Armchair, 1878>

By James Tissot - https://www.jamestissot.org/Kathleen-Newton-In-An-Armchair.html,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3169802

캐스린은 결핵으로 인해 점점 약해지고 이런 변화는 티소의 그림에서도 나타난다.   처음에는 건강하고 당당하게 서 있는 포즈를 취했던 캐스린이 점점 소파나 벤치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인다.   캐스린은 약물 복용으로 사망하는데 캐스린이 약해질수록 보이는 티소의 슬픔을 볼 수가 없어 자살했다고 한다.  캐스린이 죽은 뒤 티소는 4일을 그녀의 관 옆에 앉아 있었고 바로 영국을 떠나 프랑스로 돌아갔다.  종교적으로 자살은 용납될 수 없는 죄여서 캐스린은 교회의 묘지에 매장될 수 없었다....  프랑스로 돌아간 티소는 다시는 영국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The Circle of the Rue Royal>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James_Tissot_-_The_Circle_of_the_Rue_Royale_-_Google_Art_Project.jpg

제임스 티소의 대작으로 부유한 백인 남자들이 발코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모두 같은 듯 다르게 옷을 입고 있다.  신중하고 날카로운 관찰을 통한 디테일로 남성적인 우아함이 잘 표현된 큰 그림이다.   그림속의 남자들은 매우 정적이지만 누구도 동일하게 표현되지 않았다.   신발과 바지 그리고 회색의 톤, 구겨진 신문과 달마티안 등 모든 것들이 그림의 남성들이 조용한 부호들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그림은 맨 오른쪽에 있는 인물인 샤를 아스(Charles Haas)때문에 유명한데 그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등장인물인 샤를 스완의 모델 중 한 명으로 사교계 명사였다.    

 

<Captain Frederick Gustavus Burnaby, 1870>

Frederick Burnaby  (1870), by James Tissot. National Portrait Gallery, London. (Photo:  Wikimedia.org )

이 작품은 사교계의 다른 초상화들과는 다른 점이 많은 초상화이다.   이 그림에서 군인은 서 있지 않다.   경직되어 있지도 않고 자랑스러워하지도 않는다.   장소는 어딘가의 거실이고 가구 등을 통해 부유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군인은 나른한 가운데 입을 벌리고 화면 밖의 누군가에게 얘기를 하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렇게 여유 있어 보이는 군인의 초상화는 거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급스럽고 호화스러운 초상화가 아닌 마치 사진을 찍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시기에 남성성을 표현하는 전혀 새로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La demoiselle de magasin/Store Lady>

By James Tissot - 9gE0C5mS2uwSUg at Google Cultural Institute maximum zoom level,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2492030

이 시대에는 기성복이 없어 직접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리본 등 필요한 재료를 위의 그림에 있는 샵과 같은 곳에서 사야 했다.   이 여인은 누구를 위하여 문을 열고 있는 것일까?  문밖으로 대로변에 마부와 마차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면 그녀가 누구를 위해 문을 열어줬든 그 상대의 사회적 위치 정도는 짐작할 수 있다.  샵에는 리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이상하고 재미있는 것은 테이블 다리에 조각된 그리핀(사자 몸통에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짐)이 혀를 내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재미 있는 포인트는 밖에서 안쪽을 쳐다보고 있는 남자이다.   그 남자가 과연 리본을 쳐다보고 있는 것일까, 여자를 쳐다보고 있는 것일까?   큐레이터들은 그가 여자를 쳐다보고 있다고 했다.    샵에 진열되어 있는 것들이 코르셋이나 뷔스티에, 리본 등인 것을 보면 나이가 있어 보이는 남자가 윈도쇼핑을 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Too Early/1873>

 이 작품은 무도회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실례였던 시대에 너무 일찍 도착해 쑥스럽고 부끄러운 상황을 보여주는 스냅샵 같은 그림이다.   일찍 도착한 게스트들은 서로 눈을 마주치기를 피하고 무도회의 안주인은 연주자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고 살짝 열린 문으로는 하녀들이 훔쳐보고 있다.   또는 백발의 신사와 도착한 숙녀들은 신사의 딸이나 친척이 아니라 신사의 친구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도착해서 기다리는 중이고 악단과 얘기 중인 여인은 무도회의 안주인이 아니라 노래를 해야 하는 가수일 수도 있다.   어쨌든 일찍 도착해 민망한 순간을 견디고 있는 게스트들은 부자이기는 하지만 무도회의 관례에 익숙하지 않은, 즉 상류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티소의 다른 그림들처럼 그림 안의 디테일을 살펴보고 여러 가지 스토리를 풀 수 있는 그림이다.   평론가들은 이 그림을 제인 오스틴의 소설과 유사하다며 극찬했다.    

 

<The Apparition/1885>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James_Tissot_-_La_aparici%C3%B3n_(%E2%80%9CThe_Apparition%22).jpg

이 그림은 1885년에 그려졌다.   티소는 영국인 무당 William Eglinton이 주관한 영적 모임에서 1882년 사망한 캐스린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조금 대화를 하고 난 후 두 사람의 형체가 나타났는데 남자의 손에 있는 빛이 아주 밝았고 그 빛으로 인해 옆에 있는 여자가 잘 보였다.   티소는 그 여자를 본 후 금방 캐슬린이라는 걸 알아챘다.   티소는 그녀에게 키스해 달라고 했고 그녀는 수락했으며 몇 분 동안 얘기를 나눈 후 그녀는 사라졌다.    이 사건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티소는 이 그림을 금 테두리를 한 액자에 넣어 평생 소중하게 보관했다.   

이후 티소는 성경과 관련된 일러스트레이션에 집중하고 성지 여행을 떠나는 등 과거와는 전혀 다른 종교 화가로서 전환, 예수의 생애에 일어난 사건들을 그린 연작을 전시하는 사망하기 전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다.   이러한 종교와 관련된 작품들은 프랑스어와 영어로 출간되며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좋은 평가를 받는다.      

 

제임스 티소는 가난하게 태어나지 않았지만 부유하지도 않았다.   부모가 패션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었고 좋아했다.   그래서 그의 그림에서 여성들의 패션에 대한 표현은 집착이다 싶을 만큼 자세하다.   1870년 보불 전쟁으로 인해 런던으로 떠나게 되는데 런던에서 상류층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그의 그림들은 잘 팔렸고 상류층의 사람들은 그의 그림을 구매해서 자신들의 거실에 걸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상류층을 만족시키는지 알았다.    이런 이유로 비평가들은 그의 그림을 상업적이고 수준이 낮다며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영국을 좋아했던 그였지만 영국인들에게는 너무 프랑스적이었고 프랑스인들에게는 너무 영국적이었다.   아직까지도 미술계에서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오르셰 미술관에서 이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촬영한 유튜브 링크이다.  프랑스어로 제작되었지만 영어 자막이 준비되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fAaIWIPVmU

 

아래는 오르셰 미술관 내부에서 전시되고 있는 티소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링크이다. 

www.youtube.com/watch?v=amFY68-W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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