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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주여행 (2)
Being Lazy in Life
계획 없는 경주 여행 둘째 날... 어제보다 더 날씨가 좋다. 오늘은 어디를 둘러볼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숙소에서 아침 식사가 제공되지 않아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스타벅스를 찾아가 아침 식사와 커피를 마시며 검색을 시작했다. 가장 가까운 천마총에서부터 시작해서 첨성대, 그다음은 경주국립박물관까지 우선 둘러보기로 하고 나섰다. 대능원 입구로 들어가니 파란 하늘과 초록색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풍경부터 들어온다. 연못이 있었고 오른쪽으로 천마총이 있었다. 대릉원의 고분 중 유일하게 공개되고 있는 155호 고분 천마총은 옆에 위치한 황남대총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발굴한 곳이라고 한다. 1973년 발굴 과정에서 부장품 가운데 자작나무 겁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가 출토되어 천마총이라고 이름 지..
여행도 일만큼 집중이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휴가가 짧을 경우에는 아무 곳도 가지 않는다. 그러다 변덕이 나서 아침에 배낭 하나만 메고 무작정 서울역으로 나갔다.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대부분의 기차표가 남아 있지 않았다. 단 한 곳 신경주만 빼고.... 고민도 하지 않고 표를 구매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경주에 대해 검색했다. 숙소를 어디에 정할지 등등을 알아보다 지쳐 도착해서 알아보지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도착한 신경주역의 첫모습니다. 이렇게나 날이 좋을 수가..... 황리단길을 여러 번 들었어서 황리단길로 우선 가서 숙소를 찾기로 했다. 역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서 내렸다. 내려서 맵을 켜고 방향을 잡으니 바로 이런 능들이 보인다.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