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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Croatia)_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ce)_첫째날 본문
플리트비체(Plitvice)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큰 국립공원이다. 자그레브(Zagrev)와 자다르(Zadar)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고 약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플리트비체에는 입구(entrance)가 두 개 있다. 상류 호수에 가까운 것이 입구 2 하류 쪽에 가까운 입구가 1번 입구이다. 본인이 돌고자 하는 트래킹 코스와 호텔 위치 등을 감안해서 하차할 곳을 미리 체크해야 한다. 트래킹 코스는 약 7개가 있으며 개별 경로, 소요 시간 , 사용되는 내부 교통수단 등이 다르다.
예정보다 하루가 지연된 스케줄. 슬로베니아에서 버스 스케줄이 예고 없이 지연되면서 자그레브에서 1박을 더 할 수밖에 없었다. 아침 일찍 자그레브를 출발해서 플리트비체에 도착했다. 플리트비체 2번 입구에 도착해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이지만 호텔까지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건 정말 불편하다. 체크인을 하고 하루 더 묵는 것에 대해 문의했는데 역시나 전체 예약 완료란다...ㅠㅠ We will see tomorrow..'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캐리어를 방에 놓고 간단하게 챙겨 물과 지도를 사들고 내려갔다. 길을 잃거나 어두워지거나 셔틀 보트를 놓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어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E 코스를 선택했다. E 코스는 P1에서 P2로 보트로 이동한 후 걸어서 스테이션 3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시작점으로 오는 코스이다. 하지만 기차를 타지 않고 걷기로 해서 중간에 시작점이 아닌 다시 P2로 돌아와 보트를 타고 돌아왔다.
어제까지의 여행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만큼 힐링이 되는 코스였다. 나무들도 물도 폭포도 원시적이고 신비하다. 가끔 아무도 없는 나무다리를 지나가거나 할 때면 물속으로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할 정도로다.
Stay: 플리트비체 공원에는 몇 개의 호텔이 있는데 1번 입구에서 가까운 것이 Hotel Jenero, 2번 입구에서 가까운 것이 Hotel Plitvice와 Hotel Bellevue이다. 하루는 호텔 플리트비체에서, 그 다음날은 호텔 제네로에서 묵었다. 하루 더 묵으려고 했으나 플리트비체 호텔에 방이 없어서 호텔에서 제네로 호텔쪽으로 방을 대신 잡아 주었고 이튿날 짐도 호텔에서 이동 시켜 주었다.
Eats: 공원 내에 레스토랑이 몇개 있었으나 저녁 같은 경우 혼자 식사하기 어색한 점이 있어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했다. 트래킹 중에는 스테이션마다 식당에서 햄버거 등을 먹거나 미리 사서 트래킹 중에 먹기도 했다.
관련링크: https://np-plitvicka-jezera.hr/en/
https://www.discoverplitv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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