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노을찾기
- 경주여행
- 제주 올레길
- 플랜테리어
- 슬루니
- 라스토케
- 정물화
- 제주
- Rastoke
- Still Life
- 대평포구
- 제주올레
- 그림속의 꽃
- 꽃 그림
- 올레길
- 제주 올레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제주도 우도
- 반려식물
- Slovenia
- 트래킹
- 반 고흐
- Slunj
- Croatia
- 제주올레12코스
- Vincent van Gogh
- 크로아티아
- 올레 3코스
- 동네산책
- 스위스여행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제주 올레길 (2)
Being Lazy in Life
제주 올레길_5코스
파란 하늘, 푸른 바다, 시원한 바람, 고요함, 하얗고 이쁜 집들, 이름 모를 야생화들, 맛도 있고 값도 훌륭한 소라물회, 검은 모래, 인적 없는 해안, 낫을 들고 쑥을 캐는 할머니, 한라산으로 고사리 따러 가라는 아주머니, 더위에 걷는 것이 안타까운지 차를 태워주겠다는 친절한 여행객들, 누워 쉴 수 있는 정자들 그리고 마지막 도착지 쇠소깍, 그리고 다시 바다 바다 바다, 튀어 올라 나는 이름 모를 물고기들 그리고 마침내 리조트로 돌아가는 반가운 셔틀....
여행과 사진
2020. 8. 7. 07:00
제주 올레길_9코스
첫 번째 올레길로 9코스를 택했다. 8.81km라 서너 시간이면 완주할 수 있다길래 선택했는데 짧은 길이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서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더 힘들 수도 있을 거 같다. 리조트 셔틀로 대평 포구에서 9시 30분에 시작해서 발전소 옆 해변가에서 30분, 아무도 없는 안덕계곡에서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면 30분, 송도 식당에서 점심 먹으며 1시간.... 그러고도 완주했을 때는 돌아가는 셔틀버스 시간인 2시 40분보다 훨씬 이른 2시에 도착했다. 송도 식당 아주머니의 '벗도 없이 왜 혼자?'라는 질문은 올레길에서 많이 듣는 소리다. 많은 여자분들이 혼자 다니던데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낯설고 어찌 보면 불쌍타 싶은가 보다... 그것보다 아주머니의 '벗'이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아, 시나 소설이 ..
여행과 사진
2020. 8. 4.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