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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Staindglass (1)
Being Lazy in Life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_마크 샤갈(Marc Chagall)
유럽을 여행하면서 빠지지 않고 했던 일 중의 다른 하나가 마을이나 도시마다 있는 성당을 모두 방문했던 것이다. 촛불을 켜고 가족의 건강을 비는 기도도 빼지 않았지만 들어서자마자 찾는 것은 스테인드글라스였다. 처음에는 색채의 화려함에 관심이 갔었고 나중에는 하나하나의 프레임에 들어 있는 스토리를 찾는 재미가 있었다. 거대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도 좋았고 작고 단순한 스테인드글라스에 마음을 뺏기기도 했다. 취리히를 여행하는 중에 길을 잃다가 프라우뮌스터 성당을 찾아 들어갔었다. 당시에는 대대적으로 공사중이어서 어수선하고 살펴볼 것이 별로 없었는데 지친 와중에도 멀리서 보이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눈길을 끌었다. 샤갈의 그림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가졌지만 샤갈의 작품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세로로 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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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