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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Lazy in Life

블론디는 어렸을 때 한국일보에서 즐겨 읽었었다. 그래서 블론디 하면 한국일보가 저절로 생각이 난다. 그때 그 시절엔 신문과 TV만이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수단이었다. 그래서 한두 개의 신문을 구독하는 집들이 많았는데 기사도 기사지만 연재되는 만화와 소설을 즐겼던 걸로 기억한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고바우 영감이 대표적이었다. 블론디는 고바우 영감과는 다르게 시사만평이 아닌 미국 중산층 가정의 일상적인 생활을 보여주는 만화였다. 그들이 보여주는 유머 코드를 가끔씩 이해할 수 없었지만 4컷 만화임에도 자세히 묘사된 배경, 외모, 의상 등이 매력이었다. 요즘은 신문을 구독하지 않아 자주 볼 기회가 없지만 어쩌다 대그우드와 블론디를 보면 꼭 옛 친구를 만난 듯 반갑다..... ㅎ ㅎ ㅎ 연재가 시작..
좋아합니다
2020. 7. 15. 23:51